푸드덕 날아온 모두를 위한 외식 솔루션 <푸솔레터> 푸드덕 날아온, 모두를 위한 외식 솔루션
푸솔레터💌
안녕하세요🤗
푸솔레터입니다.
요즘 핫한 외식 트렌드하면 '흑백 요리사👨🍳'를 빼놓을 수 없죠?
방영된지 꽤 되었지만 출연 셰프들의 식당 예약 경쟁은 치열하고,
시즌 2가 확정되며, 그 열풍이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흑백 요리사'가 외식업에 불러일으킨 나비효과와
알차게 써먹을 수 있는 외식업 인사이트를 총정리해 가져왔습니다🧐
❌주의❌
혹시 아직 '흑백요리사'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뉴스레터가 약간의 스포일러로 느껴지실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하지만 우리 브랜드와 가게에 적용할 꿀팁이 많으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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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푸솔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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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로 시작된 외식 유행템🔥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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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외식하러 가는 이곳! 🔵🔵상권
-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킥'은 바로 이것?!
- 셰프들의 스토리 텔링, 외식 마케팅에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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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가 만든 외식유행템, even하게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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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9월 17일에 시작해 공개될 때마다 연일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에요. 국내 스타 셰프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가 요리로 대결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설정이죠. 기존에도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었다보니 큰 기대를 안했는데 지인들의 추천으로 봤다가 시간이 순삭될만큼 저 역시 무척 재미있게 봤답니다.⏰
12부작으로 짧은 편이지만, 그 화제성이 매우 큰데다가 출연 셰프들의 식당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외식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흑백요리사>가 불러일으킨 외식 유행템들을 모아, EVEN하게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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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종 : 파인다이닝🍽️파인 다이닝은 '좋은 식사, 정찬'으로 번역되는 말로, <흑백 요리사> 경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셰프들 다수가 파인다이닝 출신이었는데요. 프로그램에 등장한 고급 메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만원대라는 높은 가격에도 출연 셰프들의 식당을 예약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요. 덕분에 외식 업계가 호황이던 코로나 19 때 유행의 정점을 찍은 후, 시들해지고 있던 파인다이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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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 밀키트, 밤 티라미수
<흑백 요리사>에 등장한 셰프들의 요리를 제품화로 한 '밀키트'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출연 셰프의 식당에 손님이 몰려 방문하기가 어려워지자 대체재로 협업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유통가들이 앞다투어 출시한 제품들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흑백 요리사 만찣남 중식 시리즈 2종'은 출시 20여 분 만에 조기 완판되었고,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 밀키트'는 방송 이후, 17종 상품 판매량이 약 33% 증가했다고 해요. 디저트 메뉴로는 나폴리 맛피아의 '밤 티라미수'가 포켓 CU 역사상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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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S리테일 | 컬리 홈페이지 캡쳐 | 인스타그램 @cu_official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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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재료 : 두부, 들기름
<흑백요리사> 보신 분들이라면 두부의 무한변신에 놀라셨을텐데요. 세미파이널에서 8명 중 1명이 생존할 때까지 두부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야 하는 <두부 지옥> 미션에서 무려 27가지 두부 요리가 나왔기 때문이죠. 이 미션은 두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요리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어요.
또한, 최강록 셰프가 '들기름 무 스테이크'를 선보인 <제철 요리 대결>에서 "나야~ 들기름" 이라는 유행어가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모카세 1호님이 들기름과 참기름을 섞어 바른 김이 주목받으면서, 들기름 역시 인기 있는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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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로 예측해보는 '뜰' 상권은 어디?
출연 셰프들의 식당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움직이는 만큼,
앞으로 뜰 상권을 예측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가게 오픈이나 확장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흑백요리사>로 예측해보는 앞으로 뜰 신흥 상권에 주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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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저 상권 : 신사역에서 청담동까지 '도산대로'
도산대로 상권은 신사역에서 청담동까지 이어지는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길게 늘어선 상권이에요. 매일 경제 신문이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40인 (흑수저 20인, 백수저 20인)이 속한 레스토랑 위치를 분석한 결과,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 히든 천재의 '포노 부오노' 등 37곳 중 5곳으로 가장 많은 식당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도산공원 상권에 위치한 식음료 매장은 코로나19 이후 이전과 비교해 60% 가까이 성장했다고 해요.
⚫흑수저 상권 : 용리단길과 인접한 4호선 '숙명여대'
숙명여대 상권은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 남영동과 원효로 일대로, 도산대로에 이어 두번째로 흑백 요리사 식당이 많이 분포해 있는 곳이에요. 특히, 맛으로 점차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흑수저' 그룹 식당이 포진해있는 곳입니다.
✅ 이 상권, 왜 주목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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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흥 상권 ⚪도산대로는 기존 압구정과 신사역 상권에 비해 임대료가 낮아, 새로운 식당들이 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중대형 상가의 평당 임대료가 신사역과 비교해 약 50% 수준이라고 해요.
⚫숙명여대 상권 역시, 임대료가 강남과 비교해 낮은 만큼 음식 값이 비싸지 않다고 해요.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숙명여대 상권 평당 평균 임대료는 12만 7644원으로 서울 68개 상권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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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주중·주말 수요 ⚪도산공원 주변은 다른 국내 주요 상권과 비교해 주말과 주중 소비가 가장 균등하게 나타나는 상권인데요. 인근 소규모 뷰티, 패션 기업 직장인 수요와 고가 아파트 거주자 수요가 균형을 이루어, 주중과 주말 모두 안정적인 고객 유입이가능한 곳입니다.
⚫숙명여대 상권 또한 주중에는 학생, 교직원, 인근 직장인들이 주요 고객층을 이루고, 주말에는 용리단길 방문객 등 다양한 유동인구로 인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고객 접근성이 높은 곳입니다. 더불어, 대학가를 기반으로 한 상권 확장성에 대한 기대가 큰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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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마케팅 차별화의 3가지 '킥'
<흑백요리사>를 보는 재미 중 하나는 대결 미션에 임하는 셰프들의 저마다의 '솔루션'이죠. 특히, <레스토랑 운영 미션>에서 출연 셰프들은 주어진 미션 과제에 대해 각기 다른 자기만의 솔루션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요.
셰프들의 솔루션에 외식 마케팅 비법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외식 마케터의 관점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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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운영 미션>은 메뉴 선정부터 식재료 구매, 가격 설정까지 레스토랑 메뉴를 직접 기획하고, 실제로 운영하는 미션이었어요.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 20인을 손님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한 팀이 생존할 수 있었죠.
최현석 셰프 팀의 전략은 바로 <초고가 프리미엄 식당> 전략이었습니다. 평균 가격이 무려 4만 5천원이었죠. 타팀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을 설정한 최현석의 전략의 핵심은 우리 고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평가와 특별한 경험이 중요한 손님'이라는 점이었어요.
1명당 100만원의 돈을 쓸 수 있기에 가격대보다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는 고객의 니즈를 간파한거죠. 즉, 시장에서 목표 고객을 정한 후, 그들에게 맞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전략인데요. 고객의 지불 능력, 특징, 니즈를 정확히 간파하는 것이 우리 가게, 외식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이끄는 성공의 기본 전략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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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zzal_pd | 유튜브 @knifejisun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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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운영 미션'에서 백종원 셰프의 눈길을 사로잡은 셰프가 있었죠?
바로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인데요. 참가자 중 유일하게 잔반통을 확인하여 제공한 메뉴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캐치하려고 했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고객이 남긴 음식을 직접 먹어보며, 메뉴의 문제를 파악하는 '고객 중심 사고'를 몸소 보여줬죠. 에드워드 리 셰프 역시, 고기가 질기다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레시피를 즉각 수정했고요.
이렇게 즉각 반영한 피드백은 고객에게 '먹는 즐거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주어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어요. 메뉴 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배달 서비스 등 고객의 피드백에 귀기울이며 부족한 점을 채워간다면 오래 사랑받는 외식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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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토리텔링' 인데요. 셰프들의 요리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에 담긴 인생 스토리, 가치관 등을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
에드워드 리 셰프는 마지막 요리로 '떡볶이'를 재해석한 디저트 메뉴를 만들었는데요. 남는 떡볶이를 통해 느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라는 한국의 문화를 담은 기존의 떡볶이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메뉴였어요.
전통적인 디저트 틀을 깨고, 끊임없이 창의적 도전을 하는 애드워드 리 셰프의 모습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하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만의 마케팅 차별화 요소의 핵심이 될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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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핫플레이스, 혹시 다음 <흑백요리사>의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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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속 흑수저 셰프님들, 사실 프로그램 전부터 웨이팅이 끊이지 않던 ‘핫플레이스’ 사장님들었는데요. 시즌 2 제작이 확정된 지금, 우리 동네 맛집 사장님이 출연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 혹시 저만 드나요?👀
만약 그렇다면, <흑백요리사 시즌 2>에 출연할지도 모를 숨겨진 고수 사장님들의 맛집을 미리 가보는게 좋겠죠?
CJ프레시웨이는 매월 우리 동네의 힙한 인기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희의 고객사 중엔 미슐랭 1스타 맛집부터 떠오르는 신상 맛집들까지 이븐하게 있기 때문인데요😎 환상적인 비주얼의 메뉴와 특별한 이야기를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까 고민 하고 있답니다.
CJ프레시웨이가 소개하는 우리 동네 숨은 힙플레이스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에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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