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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일식 프랜차이즈 백소정이 일식 인기 트렌드에 힘입어 5월에 전국 200호점을 돌파하며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24년 한식 메인 메뉴 섭취가 감소, 양식과 일식의 소비자 섭취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샤브샤브와 우동소바, 돈까스' 등의 메뉴 검색량이 증가했습니다. 최근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프랜차이즈 일식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니 내년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출처 오픈서베이 푸드다이어리 (19년 3월~23년 5월), aT, 2024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푸드 트렌드 2024

• 예를 들어, 카페에 가서 커피만 마시는 게 아니라, 감성적인 인테리어에서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요.
• 또는,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토핑을 고르고 꾸미면서 만드는 재미까지 즐기는 거죠.
  
  

그럼 요즘 외식 비즈니스는 어떨까요?
바로 경험 차별화를 전략적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죠!
 

•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거나
•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브랜드로 고객과 소통하고
• 고객의 취향에 맞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이렇게 비즈니스 전략으로 활용될만큼 경험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제공되는 경험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트렌드가 25년에는 점점 가속화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럼 주요 25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들을 하나씩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외식형태 – ‘결정의 다각화’

내년에는 소비자들이 외식을 결정할 때 훨씬 더 꼼꼼해질 것 같아요!

경기불황에 물가까지 높아지면서,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신중한 선택이 되어버렸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어디를 가야 돈이 아깝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많아지고 있어요. 경기불황과 고물가 시대에 외식 자체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모든 조건을 따져가며 ‘실패 없는 외식’을 찾는 모습이 더 늘어날 전망이에요. 말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외식은 '가성비'와 '확실한 만족'을 동시에 챙기는 일이 될 것 같네요! 

 
  💁‍♂️ 오늘 저녁 약속 장소 여기 어때?

• 맛 ✔️
• 가격 대비 만족도 ✔️
• 분위기와 인테리어 ✔️
• 리뷰 평점 ✔️
• 메뉴 비주얼 ✔️ OK 좋아! 🙆‍♀️

  ✅ 25년 트렌드 췍!

• 내시피: '내가 직접 레시피를 만든다'는 의미로,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레시피와요리를 즐기고 공유하는 트렌드가 계속될 듯해요.
• 저가 외식의 부활: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이 저렴한 메뉴나 무한리필, 뷔페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요.
• 집밥의 매력 재발견: 외식 대신 집밥이나 도시락을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 더 이상 한 가지 전략만으론 승부를 보기는 어렵겠죠? 

2. 소비 감성 & 마케팅 – ‘밴드왜건(Bandwagon)’

요즘 사람들은 “다들 이걸 산다니까 나도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걸 밴드왜건 효과라고 하는데요. 인기 있는 것에 자연스럽게 끌려가는 심리를 말하죠. 특히, 2030 세대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하나의 트렌드에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맛집이 갑자기 유명해지면 너도나도 가보려고 하고, SNS에서 한 제품이 입소문 나면 순식간에 품절되는 일도 많잖아요. 이런 흐름 덕분에, 마케팅도 예전처럼 세대를 나눠서 하는 게 아니라 그 시점의 인기 트렌드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해졌어요. 결론은, 요즘 유행은 세대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렌드가 된다는 거죠! 😊

  ✅ 25년 트렌드 췍!

• 팝업 이벤트 확대: 한정판 팝업스토어에서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 리얼 인증 마케팅: 소비자들은 이제 진짜 경험, 감정을 담은 내돈내산 리뷰에 더 신뢰를 가지게 됐답니다.
• Young Fifty: 부모님과 함께 외식하는 2030처럼 20대의 트렌드를 소비를 주도하는 50대도 함께 소비하며 세대 경계가 허물어진다고 해요.
  
  

👉 “흑백요리사” 같은 프로그램이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떠올려 보세요!

3. 메뉴 – ‘푸드 밸런스(Food Balance)’

건강과 밸런스는 여전히 외식 메뉴의 핵심 키워드인데요. 지난호에  Z세대 트렌드로 다룬 중속노화 키워드를 기억하시나요? 건강한 저속 노화를 추구하면서도 맛을 포기하지 않는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말이였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건강을 위해 맛은 조금 포기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맛과 건강 둘 다 놓치지 않으려는 완벽한 균형이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저칼로리면서도 맛있는 디저트, 혹은 영양소가 가득하지만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메뉴 같은 것들이요! 결국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맞춘 메뉴가 앞으로 외식 트렌드의 핵심이 될 것 같네요! 😊

  ✅ 25년 트렌드 췍!

• 제로 & 로우 열풍: 맛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제로 칼로리 음료, 저당, 저염 메뉴가 지속해서 인기를 끌 전망이에요. 
• 로컬 스토리의 재발견: 중년은 건강, MZ세대는 힙(hip)하다고 느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트렌드의 중심에 있을 거라고 해요.
• 채식/비건의 지속 : 평일/저격 시간대의 샐러드 이용 건수가 증가하는 등 건강을 생각해 채식과 비건메뉴를 찾는 트렌드 역시 지속될 전망입니다. 
  
  

👉 요즘 샐러드와 비건 메뉴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불황일수록 외식업체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경쟁력 있는 업체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반면 경쟁력 없는 업체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승자독식 현상을 뜻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전략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해요. 

  ✅ 25년 트렌드 췍!

• 특화 매장의 확대: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낸 매장은 기존 고객 충성도 강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고 해요. 
• 데이터 중심 경영: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을 분석하고, 트렌드에 맞는 매장 콘셉트를 테스트하는 기업형 매장이 늘어나고 있어요.
• 디지털화 가속 : 키오스크, AI 주문 시스템 등 인건비 절감, 업무 환경 개선, 경영 효율화를 위한 푸드테크 활용이 가속화될 전망이에요.
  
  👉성공적인 외식업 경영에서 정보와 데이터의 활용이 더욱 중요하겠죠?

👀 25년 외식트렌드에 더 빠르게 적응하려면?

사실, 가게와 브랜드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외식 트렌드를 직접 적용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실장님은 트렌드를 반드시 따라야 하는 건 아니지만, 외식 트렌드를 알고 경영하는 것과 모르고 경영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강조하셨어요. 그 흐름을 알고 있으면 메뉴 개발, 마케팅,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공간 구성까지 우리 가게에 맞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겠죠?

새해에는 이런 트렌드들을 슬기롭게 활용해서 우리 브랜드와 가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쌓이면 고객들에게 큰 만족으로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2025년에도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성공적인 솔루션을 불어넣는 푸솔레터가 되겠습니다. 다음 뉴스레터도 기대해 주세요 😊